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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포장공사하던 50대 압착기에 끼여 숨져

등록 2017.04.28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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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신대희 기자 = 28일 오전 9시46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장 공사를 하던 허모(53)씨가 주차장 구조물과 압착기(롤러)차량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허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허씨가 경사진 주차장에서 압착기를 운행하다 미끄러지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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