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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BABY 2+ 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 공모

등록 2017.04.30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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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BABY 2+ 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 28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의 행복주택에 경기도만의 임대료 지원, 신혼가구 전용공간 확대, 따복공동체 활성화 등을 더했다.

 사업대상지는 다산지금A5, 하남덕풍 등 2개 지구다. 가구수는 다산지금A5 2078가구, 하남덕풍 131가구다.

 다산지금A5 지구는 도의 따복하우스 중 최대 규모다.

 도는 4차 사업 물량 2209가구 중 1747가구를 신혼부부에 공급한다.
 
 사업자 모집은 1~3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 관리까지 민관이 공동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의향서와 사업 신청서는 5월 8일, 6월 12일까지 각각 경기도시공사에 내야 한다.

 도는 7월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12월 착공한다. 하남덕풍은 2019년 10월, 다산지금A5는 2020년 8월에 입주 예정이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 따복 육아3부(031-220- 3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4차 사업지구는 경기 북동부 지역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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