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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 스마일라식 안전성 연구, JRS 논문 등재

등록 2017.04.29 0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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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스마일 라식과 기존 라식의 안정성을 국내 의료진이 세계 처음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 논문이 세계적인 미국굴절교정학회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됐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 심포지엄'에서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JRS는 SCI급 논문이자 전 세계 굴절수술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다.

 논문은 일반 라식과 스마일 수술 후 각막 증식 변화를 비교했는데, OCT 장비로 각막의 생체역학적 변화를 관찰해 스마일라식의 안전성을 다룬 세계 첫 사례다.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 심포지엄'은 스마일라식을 개발한 독일의 자이스사가 주최한 유저 미팅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안과전문의와 업계 관련자가 참석해 지식을 교류하는 국제포럼이다. 아시아에서는 15개국, 56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6개 스마일센터에서 스마일라식 수술 의사 3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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