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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말 맑고 포근…미세먼지 한때 나쁨

등록 2017.04.29 0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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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 전라북도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연구원들이 품평회에 전시될 카네이션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그린뷰티’ 등 7품종과 스탠다드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만 피우는 형태) 스프레이(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등 15계통이 소개됐다. 2017.04.26.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photo@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9일 전북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23~26도로 전날보다 3도께 높아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1시간 평균 81~150㎍/㎥)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예상 풍속은 남-남서 6~9㎧, 파고는 0.5~1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49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1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휴일인 30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9도, 낮 최고 20~31도로 다소 덥게도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 앞바다 예상 풍속은 남서-서 7~11㎧, 파고는 0.5~1.5m로 일겠다.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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