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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흉기로 女종업원 위협 현금 빼앗은 20대 검거

등록 2017.04.29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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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는 29일 얼굴을 가린 채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A(29)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종업원 B(19·여)씨를 위협하고 현금 5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빚이 많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후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 숨어 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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