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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北 무력시위, 고립 좌초하는 어리석은 일"

등록 2017.04.29 1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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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 하고 있다. 2016.06.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정의당은 29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북의 연이은 무력시위는 고립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일 일 뿐, 국제사회로부터 절대 용납 받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북한은 무력과시로 체제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얕은 속셈을 버리고 서둘러 대화의 장으로 걸어 나와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파국을 막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오늘 아침 또 다시 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감행했다. 더구나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핵미사일의 최종목표는 미국 본토라는 말을 던지면서 위협을 한층 고조시켰다"며 "대한민국의 대선이 열흘 남짓 남은 상황에서의 도발은 전쟁도 불사하려는 가짜안보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망동이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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