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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외국인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3명 입건

등록 2017.04.29 1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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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29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해 온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34)씨와 성매매 여성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송정동의 한 원룸에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남성들에게 10~1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그는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왔다.

 박경준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음성적으로 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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