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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부]부산, 안양에 신승…이정협 득점 행진은 중단

등록 2017.04.29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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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정협.(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정협.(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부산 아이파크가 FC안양을 제압하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2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9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20(6승2무1패)이 된 부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경남FC(6승2무·승점 20)를 다득점(부산 16골·경남 13골)에서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부산은 0-0으로 맞선 후반 23분 김문환의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김문환은 코너킥이 뒤로 흐르자 강력한 오른발 땅볼슛으로 안양의 골문을 열었다.

 프로축구 최다 타이 기록인 개막 후 8경기 연속골에 도전했던 부산 공격수 이정협은 득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협은 총 3개의 슛을 날렸으나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안양(4승5패)은 승점 12로 6위에 머물렀다.

 성남FC는 9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성남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는 전반 7분 결승골로 팀의 첫 승을 선사했다.

 성남은 승점 6(1승3무5패)으로 서울 이랜드(1승2무5패 승점 5)를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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