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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5월1일 제주서 안철수 지원 유세

등록 2017.04.29 2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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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5월1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5월1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제주에서 안철수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친다. 지난 27일 안철수 후보가 제주를 다녀간 지 4일 만이다.

 29일 국민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박지원 대표는 오는 5월1일 오전 9시10분께 제주에 도착해 제주 선대위와 대선 전략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서귀포시 올레매일시장으로 이동해 10시40분부터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제주시로 이동해 오후 1시부터 재제주 호남향우회관을 방문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 1시10분부터 제주시 서문로터리, 오후 1시40분부터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제주 도민 가까이서 민심에 호소하기 위해 제주 지역 주요 재래시장 방문 및 유세 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후 3시5분께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박지원 대표의 이번 제주 방문으로 고 김대중 대통령지지 세력과 호남 향우회원들이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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