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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3~27도 맑다가 구름…미세먼지 주의

등록 2017.04.30 0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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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2017 어린이날 주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04.28.(사진=전주역사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2017 어린이날 주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04.28.(사진=전주역사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30일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23~27도로 전날과 비슷해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한반도 상층으로 지나면서 일부가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지수는 식중독 '경고', 지외선 '높음'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예상 풍속은 남서-서 7~11㎧, 파고는 0.5~1.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33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5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5월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2도, 낮 최고 24~28도가 되고 전북 앞바다 예상 풍속은 서-북서(동-남동) 5~8㎧, 파고는 0.5m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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