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 텍사스주에서 구급용 항공기 추락, 승무원 3명 사망

등록 2017.04.30 07:49:40수정 2017.04.30 07:5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애머릴로(미 텍사스주) = AP/뉴시스】 = 지난 해 애머릴로 의 월마트에서 총격사건이 신고된 후 주차장에서 경찰이 차량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곳의 공업지구에서는 29일 한 항공구급회사 소속의 비행기가 아마릴로 공항과 고속도로 사이 공업지대에서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애머릴로(미 텍사스주) = AP/뉴시스】 = 지난 해 애머릴로 의 월마트에서 총격사건이 신고된 후  주차장에서 경찰이 차량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곳의 공업지구에서는 29일  한 항공구급회사 소속의 비행기가  아마릴로 공항과 고속도로 사이 공업지대에서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애머릴로(미 텍사스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 텍사스주 애머릴로 공항 바로 남쪽에서 29일 새벽 12시 30분께(현지시간)  단발 엔진의 소형 구급 항공기 한 대가 추락해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발표했다.

 텍사스 공공 안전국의 신디 바클리 경사는 이 소형기가  릭 허스밴드 애머릴로 국제공항과 40번 고속도로 사이의 공업지구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밝혔다.

  애머릴로에 본부가 있는 항공 구급출동 회사 리코 항공사는 성명을 발표,  소속 승무원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29일 전화 문의를 받은 이 회사 직원도 AP통신에게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절했다.

 미 연방항공국(FAA)의 린 런스포드 대변인은  이 항공기가 공항에서 이륙해 뉴 멕시코주의 클로비스를 향해 가려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항공당국은 아직도 추락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