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8회 옥천동요제 대상에 군남초 '돋을볕 중창단'

등록 2017.04.30 09:23: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28일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8회 옥천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군남초등학교 '돋을볕 중창단'이 '밤하늘 여행'을 부르고 있다.2017.04.30(사진=옥천군 제공)  sklee@newsis.com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28일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8회 옥천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군남초등학교 '돋을볕 중창단'이 '밤하늘 여행'을 부르고 있다.2017.04.30(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28일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8회 옥천동요제에서 군남초등학교 '돋을볕 중창단'이 '밤하늘 여행'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증약초 '증약 하이윌 중창단'(곡명: 하늘친구 바다친구)이 차지했고, 은상은 이원초 '행복나무 합창부'(곡명 우리들의 마법학교)와 죽향초 '죽향초 중창단'(곡명 하늘친구 바다친구)이 함께 수상했다.

 이들 4개 팀은 5월 19일 옥천 상계체육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10회 옥천 짝짝꿍 전국 동요제'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대상팀에는 상금 50만원, 금상팀에는 30만원, 은상 2팀에는 각 20만원의 상금도 줬다.

 이번 옥천 동요제에는 지역 유치부 3팀, 초등부 11팀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6팀 더 참가했다.

 이날 참가팀들은 '짝짝꿍', '졸업식 노래' 등 정순철(1901~1950, 옥천 청산면) 선생이 작곡한 동요를 한 곡씩 부른 뒤 팀에서 선정한 노래를 불렀다.

 옥천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이규선)는 정순철 선생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옥천 지역 예선을 통과한 4개 팀,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등 총14개 팀을 사전 선발해 지용제 기간 중 본선 경합의 장을 마련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