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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 "국민의당 입당 정치인 더욱 늘 것"

등록 2017.04.30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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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보수나 진보의 정치에서 벗어나 앞으로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정치인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단언했다.2017.04.30.(사진=현대HCN충북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기존 보수나 진보의 정치에서 벗어나 앞으로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30일 현대HCN충북방송 '시선집중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신 위원장은 "국민의 당은 보수와 진보 양당의 패권적 분열정치로부터 통합과 협치의 국민 중심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고자 제3당으로 출범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약진하고 안철수 후보가 다른 경쟁 후보들 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는 이유는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와 바람 때문"이라며 "당에 합류한 기존 도의원과 시의원뿐 아니라 충북 지방의원 상당수가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충북의 발전을 저해하는 큰 걸림돌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충청권 합의에 따르겠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HCN충북방송 '시선집중 파워인터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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