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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치주과 홍은진 전공의 '우수상' 수상

등록 2017.05.08 1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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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치주과 홍은진 전공의가 '제28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7.05.08.(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치주과 홍은진 전공의가 '제28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7.05.08.(사진=전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치주과 홍은진 전공의가 '제28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전공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수술적 처치법'에 대한 임상증례로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다양한 형태 및 케이스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학회에서 방사선사진상에서 관찰되는 골소실 형태 및 정도에 따라  골삭제 수술 혹은 골재생 수술을 시행할지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했다. 

 또 오염된 임플란트 주위의 염증조직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수술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된 임상케이스를 발표했다.

 홍 전공의는 "최근 임플란트 환자가 많아지면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임플란트 주위염은 일정수준의 골소실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임상적 증상이 없어 심해지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 염증질환에 대한 치료와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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