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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선 투표율 오전 7시 2.8%

등록 2017.05.09 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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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성산면사무소에 설치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성산면 제1투표소에서 투표 참관인들이 투표함 투입구에 들어가는 투표용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2017.05.09.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성산면사무소에 설치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성산면 제1투표소에서 투표 참관인들이 투표함 투입구에 들어가는 투표용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인 9일 강원도 18개 시·군 196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율은 오전 7시 현재 선거인 수 128만7173명 중 3만6589명이 투표를 해 2.8%를 기록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19대 대선에서 처음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수 128만7173명 중 32만6234명이 투표를 해 2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세 번째다.

 예전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14.2%, 2016년 총선에서 13.4%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삼척 26.17%, 영월 25.93%, 횡성 25.99%, 원주 26.08%, 태백 25.67%, 춘천 25.70%, 강릉 24.12%, 동해 24.71%, 정선 23.96%, 속초 22.60%, 고성 23.88%, 양양 23.38%, 홍천 24.98%, 평창 25.27%, 철원 24.40%로 나타났다.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의 지지 반대 행위나 투표 참여 권유 행위를 할 수 없다. 투표 편의를 위해 차량 등을 제공할 수도 없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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