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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24~25일 실시

등록 2017.05.15 12:01:46수정 2017.05.15 1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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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2017.05.1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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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빛나라 최선윤 기자 = 국회가 오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26일 청문 보고서 채택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는 15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이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의 청문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청문위원은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각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 위원장은 순서대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번엔 누가 먼저 하느냐의 문제였다"며 "논의 끝에 우상호 원내대표가 주장한 대로, 그분이 1년 임기를 마치고 가시니 합의하자고 해서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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