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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 부인

등록 2017.05.17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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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 '싱포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11.29.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초아(27)가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초아에게 확인 결과 이석진 대표와는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e스포츠업계의 유명 인사다. 나진산업은 용산에 나진전자월드를 세운 기업으로 이 대표는 2011년 대표로 취임했다.

 앞서 초아가 힘든 시기에 이 대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초아는 최근 잠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일정에서 빠진 이후 이 같이 설이 불거졌다.  

 초아는 전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길게 갖게 된 휴식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놀랐고, 보이지 않는 데도 떠올려 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다"며 루머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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