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축구 평양전 다시 연기돼
17일 아시아축구연맹은 6월8일로 예정됐던 북한-말레이시아 평양 경기가 10월5일로 다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 예선전은 본래 3월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정남의 말레이시아 공항 암살로 치러지지 못했다.
이날 아시아축구연맹은 연기된 경기가 평양에서 열린다고 확정하지 않아 중립 지역에서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레바논 및 홍콩과 함께 4개국 예선조에 들어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