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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축구 평양전 다시 연기돼

등록 2017.05.17 20:08:58수정 2017.05.17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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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팡=AP/뉴시스】북한에 억류됐던 평양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 직원 및 가족들이 31일 새벽 세팡에 있는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아니파 아만 외무장관(가운데)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17.03.31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북한과 말레이시아 간의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전 평양 경기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으로 두 번째 연기됐다.

 17일 아시아축구연맹은 6월8일로 예정됐던 북한-말레이시아 평양 경기가 10월5일로 다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 예선전은 본래 3월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정남의 말레이시아 공항 암살로 치러지지 못했다.

 이날 아시아축구연맹은 연기된 경기가 평양에서 열린다고 확정하지 않아 중립 지역에서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레바논 및 홍콩과 함께 4개국 예선조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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