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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커플 축제’···태양의후예 세트장에서 26일 개막

등록 2017.05.18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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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뉴시스】 김태식 기자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태백 커플 축제’의 주무대인 강원 태백시 태양의후예 세트장이 18일 막바지 단장을 하고 있다. 2017.05.18  newsenv@newsis.com

【태백=뉴시스】 김태식 기자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태백 커플 축제’의 주무대인 강원 태백시 태양의후예 세트장이 18일 막바지 단장을 하고 있다. 2017.05.18  [email protected]

【태백=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태백 커플 축제’는 태양의후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백시 통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태백커플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권기옥, 황현갑)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태후공원(태양의후예 세트장)을 메인 무대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행사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통리마을 역사 및 도시재생 전문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공연과 개막 점등식을 비롯한 신나는 축하 공연들이 열린다.

 또 27일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와 27일과 28일 양일간 계속되는 태백 커플 가요제, 최강커플선발전 행사를 비롯해 28일에는 동화책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 등도 열린다.

 특히 태백시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열기구 무료체험과 별바라기 커플 텐트 존, 거리콘서트, 별밤영화제, 통리 사진전시회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다.

 태백커플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는 통리 주민 스스로가 본 행사에 적극 참여해 태백을 대표하는 커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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