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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대통령 인사, 너무 산뜻하다" 극찬

등록 2017.05.19 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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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박선숙·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사건' 관련 항소심 4차 공판 방청을 기다리며 미소짓고 있다. 2017.05.1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박선숙·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사건' 관련 항소심 4차 공판 방청을 기다리며 미소짓고 있다. 2017.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너무 산뜻하다"라고 호평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인사는 자기가 포함되어야 좋은 인사이고 개혁은 자기가 포함되지 않아야 좋은 개혁이라지만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는 좋은 인사"라고 썼다.

 그는 "조국 김상조 교수의 민정수석,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에 이어 이번 인사도 개혁을 실감하고 예측 가능해서 좋다. 잘 한 것은 잘 한 것"이라고 치켜올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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