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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매주 월요일 정례 회동

등록 2017.05.22 12:01:51수정 2017.05.22 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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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이 여야 4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2017.05.2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이 여야 4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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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는 22일 회동을 통해 매주 월요일 정례 회동을 갖기로 결정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견례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금요일 청와대에 가서 결정한 여야정 정책협의회에 대한 후속작업을 하기로 했다"며 "일단 오늘 각 당의 수석들이 모여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회의장께서 월요일마다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모임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원칙적으로 국회의장까지 포함하는 그런 원내대표 모임이 매주 월요일 정례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여야정 협의체에 대한 틀을 짜야 한다"며 "당 차원에서 보면 정책위원은 포함시켜야 될 테고, 청와대는 정무수석까지 포함해 논의의 틀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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