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합참 "北 탄도미사일 재진입 안정성 추가검증 필요"

등록 2017.05.22 12:02: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2차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북극성-2형의 탄두 재진입 성공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어제 미사일 발사를 통해 기술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탄두 재진입 안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탄두에 영상송신장비를 달아 재진입 이후 영상을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수신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촬영된 영상의 고도, 단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이 관계자는 또한 재진입 성공 판단 기준에 관해 "비행시간, 종말단계에서의 여러 환경 극복 능력 등에 관한 기술을 구비했느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북극성-2형이 정상적인 고도로 발사되더라도 괌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극성-2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최고고도 560㎞, 비행거리 500㎞로 관측됐다. 정상적인 각도로 발사할 경우 2,000㎞가량 비행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