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원식, 국회 청소노동자로부터 당선 축하 난 받아

등록 2017.05.22 14:35:39수정 2017.05.22 14:43: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우원식(왼쪽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김영숙 국회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으로부터 원내대표 당선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숙 국회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 우원식 원내대표, 이학영 을지로위원회위원장. 2017.05.2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우원식(왼쪽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김영숙 국회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으로부터 원내대표 당선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숙 국회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 우원식 원내대표, 이학영 을지로위원회위원장.
2017.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김영숙 국회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으로부터 원내대표 당선 축하 난을 받았다. 우 원내대표는 을지로위원회를 이끌며 국회 환경미화원 정규직 전환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 난을 건네받은 뒤 "원내대표 당선돼 받은 난이 아주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뜻이 있는 축하 난"이라고 답례했다.

 그는 "우리 사회 전체의 나쁜 일자리, 불공정하게 대우 받는 것, 일한 만큼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노동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들을 해소해 달라는 많은 국민의 뜻이 난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난이 절대로 죽지 않도록 잘 보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우 원내대표는 을지로위원회 초대위원장이었다. 2013년부터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을 위해 저희들과 소통을 해왔다. 더 많은 일을 해내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하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