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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수꾼' 첫 회 6.0%…월화 '귓속말' 1위

등록 2017.05.23 0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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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MBC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이 6%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파수꾼'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6.4%였고, 서울에서 6.2%를 보였다.

 같은 시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분 임상춘, 연출 이나정)는 5.4% 시청률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7.2%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에서 6.0%였다.

 다만 두 드라마는 SBS '귓속말'(전국 평균 19.2%)을 넘지 못했다.

 이시영·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이 함께 모여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 구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김지원이 이끄는 '쌈, 마이웨이'는 부족한 스펙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당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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