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30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해 '쾅'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3일 오전 3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도로에서 만취한 30대가 몰던 차량이 한 상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7.05.23 (사진=청주 흥덕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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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상점 유리출입문과 벽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밤늦은 시각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를 낸 A(35)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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