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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음반 100만장 돌파…데뷔 1년7개월만

등록 2017.05.23 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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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트와이스, 걸그룹. 2017.05.23.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트와이스, 걸그룹. 2017.05.23. (사진 = JY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여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5장의 앨범으로 총 124만여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을 팔아치웠다.

 통상적으로 가요계에서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다.

 JYP는 "트와이스는 데뷔 1년 7개월여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기록 제조기' 트와이스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발표하는 곡마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은 물론 온라인 음원차트,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도 데뷔 후 4연속 1억뷰 돌파라는 K팝 첫 기록을 세웠다.

 한편 15일 공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시그널'은 역주행의 위력을 과시하며 23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부터는 네이버TV의 '트와이스 TV5 - 트와이스 인 스위스' 채널을 통해 스위스 여행기도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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