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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강남 아동복지시설에 베이커리·음료 후원

등록 2017.05.24 0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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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후원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협회의 사회봉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강남드림빌에 80인분의 베이커리와 음료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은 1952년 설립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커피베이는 지난 23일 강남드림빌 아이들을 위한 청포도 착즙 주스와 파운드 케이크를 제공했다. 커피베이는 앞서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에는 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상에 100인분의 베이커리와 음료수를 제공하며 함께 사랑을 나눴다.

 앞서 커피베이는 지난 달 아동복지시설인 상록보육원에 100인분에 해당하는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도 다수의 보육원에 물품을 후원하고 연말을 맞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독거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1000인분의 음료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해왔다.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이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 및 해군 청해진함 물품 기증 그리고 다수의 희망 강연 등의 활동으로 2014년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을 받았은 바 있다.

 백진성 대표는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고객과 가맹점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덕목을 채워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생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2016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아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재 커피베이는 실효성 있는 가맹점 지원 방안으로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초기 개설비용 중 1300만원을 지원하고, 오픈 후 6개월간 단계별 매출 증가를 위해 마케팅 노하우와 비용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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