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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 하려고" 중고물품 사기 10대 구속

등록 2017.05.24 09:01:05수정 2017.05.24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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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고사이트를 이용해 휴대폰을 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19)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중부경찰서 전경이다. 2017.05.24.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고사이트를 이용해 휴대폰을 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19)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중부경찰서 전경이다.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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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상습 허위 물품사기를 벌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을 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A(19)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스마트폰 중고거래 게시판에 휴대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허위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피해자 21명에게 총 60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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