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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상윤 '귓속말' 종영…20%↑ 자체 최고 시청률

등록 2017.05.24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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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SBS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드라마 '귓속말'이 시청률 20%를 넘기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SBS TV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최종회(17회)는 자체 최고인 20.3%(전국 평균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2.8%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시청률은 21.8%였다.

 이보영과 이상윤이 주연을 맡고, '펀치'(2014) '황금의 제국'(2013) '추적자'(2012) 등의 박경수 작가가 극본을 써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지난 3월 첫 방송을 13.9%로 시작해 꾸준히 1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드라마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신, 그 사이의 두 남녀 이야기를 그렸다.

 후속작은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사극으로 옮긴 이 작품에는 주원·오연서·이정신·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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