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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4가지 신메뉴 선봬

등록 2017.05.24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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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서울=뉴시스】최선윤 김종민 기자 = 그랜드 힐튼 서울은 지난 3월 개최한 '그랜드 힐튼 서울 마스터셰프 쿠킹 컴피티션'에서 엄정한 심사 끝에 선발된 4가지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계의 베스트 메뉴를 신선한 제철 식재와 각 셰프 만의 독특한 레서피로 재해석한 이번 신메뉴는 이날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콤 바삭한 파히타 또띠아 튀김 – 손다예 셰프

 최근 가장 핫한 음식 중 하나는 멕시코 음식이다.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멕시코 음식은 그 인기에 부합하듯 많은 멕시코전문 음식점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미국 HYATT Regency Lajolla에서 일 년간 인턴십을 통해 실력을 다진 손다예 셰프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킬 매콤 바삭한 파히타 또띠아 튀김을 선보인다. 또띠아에 치킨 닭다리와 레드 어니언, 파프라카 등으로 스파이시 치킨 파히타를 속재료로 넣고 튀긴 요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테라스 라운지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할라피뇨, 피클, 양파 등으로 구성된 스파이시 소스와 달큰한 샤워크림이 별도로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 5천원으로 테라스 라운지에서 판매한다.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포카치오 샌드위치 – 이해남 셰프

 20년 넘게 그랜드 힐튼 서울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이해남 셰프는 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자로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의 전문가이다. 이해남 셰프가 새롭게 출시하는 요리는 소 안심을 이용한 샌드위치로, 소 안심을 오븐에서 한 시간 동안 푹 익힌 후, 고기 결을 따라 잘게 찢어 특제소스와 함께 버무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따뜻한 빵과 함께 신선한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의 재료를 쌓고, 그 위에 소 안심과 직접 만든 홈메이드식 리코타 치즈를 가득 올려 맛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으로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베지터블 라자냐 – 박상륜 셰프

 양식 전문가 박상륜 셰프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존의 고기와 토마토 소스로 이루어진 라자냐의 개념을 타파한 베지터블 라자냐를 선보인다. 맛있는 건강식을 만들고 싶은 박상륜 셰프의 마음을 담아 탄생한 베지터블 라자냐는 베지터리안은 물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이태리식 헬시푸드인 베지터블 라자냐는 2만 7천원으로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전복 왕 갈비탕 – 김진택 셰프

 충남 금산 인삼 요리대회 출전해 입상 경험이 있는 김진택 셰프는 ‘좋은 재료가 곧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보양식을 선보인다. 바다가 주는 보물, 싱싱한 왕 전복과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은 표고버섯, 엽산이 풍부한 느타리 버섯, 위와 장 질환에 효과적인 노루궁뎅이 버섯이 들어간 왕 갈비탕을 출시한다. 특히 3종류의 버섯과 갈비의 궁합이 잘 맞아 입맛이 없고 기력이 저하된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4만원이며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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