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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사무엘 소속사 "악플러, 법적 대응"

등록 2017.05.24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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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사무엘, 아이돌 연습생. 2017.05.24.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사무엘, 아이돌 연습생. 2017.05.24.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채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사무엘의 소속사가 인터넷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사무엘이 연습생으로 있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사무엘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의 수위가 16세 어린 친구가 혼자서 감내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 관계자는 "당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 연습생이 항간의 악플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은 여러 소속사 연습생들이 최종 그룹 멤버 선정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에 확인되지 않은 연습생 관련 루머들이 퍼지면서 당사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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