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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해소·우수인재 유입' 중견 87개사, 100만+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록 2017.05.24 1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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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중견기업들의 우수인재 유입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인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 박람회'를 24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고용창출의 든든한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우방건설산업, 보령제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 87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하고 기업의 복리후생, 직무환경 등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벽산은 그동안 정기공채를 매년 11월에 진행했지만 올해의 경우 회사 내 전략적인 인력 정책에 따라 이번 박람회 일정에 맞춰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경제구조가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세계화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그 핵심이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인적 경쟁력 강화"라며 "미래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근로보상을 혁신해 우수 인력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유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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