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인하대, 항공·물류 산업 학생 연구회 모집 등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하대, 항공·물류 산업 학생 연구회 모집

 인하대가 항공우주 산업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항공 산업 인재 발굴·육성에 앞장선다.

 인하대는 항공·물류산업을 함께 연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각 분야별로 150명 씩 선발하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4학년 재학생이나 휴학생, 졸업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학과 전공 여부는 관계없다.

 선발된 학생들이 연구할 주제는 항공산업 융합분야 항공 연관 산업, 항공 뿌리 산업, 항공기업 저변 확대, 물류산업 고도화, 물류 신규 시스템 모델 발굴, ICT 물류 기술개발 연구, 물류기업 저변 확대 등이다.

 또 인천 지역 항공 부품산업 업체 7곳이 항공 전자부품과 신소재 개발, 금형 제작 등 과제를 제안하고 각 팀이 이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팀 별로 기술 전문가를 배정해 기술과 연구 개발 코디네이터로 함께 한다.

 아울러 각 프로젝트 성과물은 9월 말에 있을 경진대회에서 시상을 하며 원하는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함께 한 업체에서 연구 개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부평구, 갈산배수펌프장서 펌프장 및 양수기 가동 훈련
 
 인천 부평구는 25일 갈산동 갈산배수펌프장에서 배수펌프장 및 양수기 가동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재난관리과, 기후변화대응과, 미래도시과 등 부평구 관련부서와 22개동 주민센터, 유관기관(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및 민간단체(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 상황 메시지에 따라 실제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을 통해 침수 지역에서 양수기를 사용해 배수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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