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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공식 스토어 1호점 명동에 개설

등록 2017.05.25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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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첫 번째 공식 스토어가 문을 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라이선스 상품 공식 스토어 1호점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개설해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평창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이 직영하는 공식 스토어는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조직위와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박승희와 배성재 등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공식 스토어 개설 기념행사를 연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 방송인 정찬우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조직위는 이번 공식 스토어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올림픽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직위는 현재 개발·출시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300여종을 6월까지 600여종, 10월까지 20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6월2일), 롯데월드타워 면세점(6월30일) 등에 순차적으로 공식 스토어를 확충하고,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채널(마트, 편의점 등)과 공항, 철도역사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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