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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서 기관 표창 등

등록 2017.05.25 14: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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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고양시,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서 기관 표창

 경기 고양시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전국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 결과 일산공동구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동구는 도시미관의 개선, 교통의 원활한 소통 등을 위해 전기·가스·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을 말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전국 18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등 민·관 단체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구 구조물 내진성능 확보 및 유지관리실태와 재난 및 재해 단계별 관리체계, 경비·방호·보안 등 통합방위체계 등 공동구관리 전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일산공동구를 관리하면서 계측장비 및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한 계측감시로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으로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덕양구보건소 "수두 방지 위한 예방에 주의하세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봄철 수두 환자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며, 연중 4~6월, 11~1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선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제때 접종을 하고 어린이의 예방 접종력을 확인해 빠뜨렸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해야 한다.

 또한 감염자의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와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수포,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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