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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라마스와 7월 맞대결

등록 2017.05.25 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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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3년 6개월 만의 UFC 무대 복귀전에서 승리한 정찬성 선수가 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선수는 미국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9위인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1라운드 KO 승을 따내며 복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2017.02.06.  mania@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소속의 '코리안 좀비' 정찬성(30·몬스터그룹)이 베테랑 히카르도 라마스(35·미국)와 맞붙는다.

 UFC는 정찬성이 7월3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라마스와 페더급에서 격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페더급 랭킹 5위인 정찬성은 지난 2월 데니스 버뮤데즈(31·미국)를 1라운드에 눕히며 복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과 군 문제로 3년6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정찬성은 여전한 기량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경험한 정찬성은 페더급 랭킹 3위인 라마스를 제물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린다.

 정찬성의 종합 격투기 통산 성적은 14승4패다.  

 한편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몬스터그룹)는 같은 무대에서 안드레 필리(27·미국)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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