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美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자율주행 R&D 박차
이날 개소식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CEO), 탁일환 부사장(CTO) 등이 참석했다.
만도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인재가 집약된 실리콘밸리에 사무소을 열게됐다고 설명했다.
성일모 수석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혁신의 중심 실리콘밸리에서 만도는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관계 구축 및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로 미래형 자동차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글로벌 R&D 센터와 독일, 미국, 중국 등 전세계 14개 연구소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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