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지역주민 11명·직원 4명 홍보모델 위촉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5일 치안정책 홍보의 질 향상과 공감치안 활동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 11명과 소속직원 4명을 경찰서 홍보모델로 선발, 위촉식을 가졌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모델 위촉은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 및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실현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치안정책에 대해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선발된 모델들은 1년간 치안정책홍보 활동을 위한 사진·영상 등 온·오프라인 홍보컨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어린이모델 장안나(10·여)양은 "나쁜사람들을 잡아 혼내주고 항상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을 보며 멋진경찰관이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며 "이렇게 모델로 선발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환 서장은 "항상 우리경찰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남양주경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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