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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847명 출전

등록 2017.05.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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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감사관들이 31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양의 모교인 청담고등학교 현장감시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의혹과 관련해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고,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출결관리 등 공정한 학사관리, 체육특기자의 대회 참여와 학습권 보장에 대한 제도 개선안 등도 추가로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모습. 2016.10.31.  taehoonlim@newsis.com

금메달 64개 획득이 목표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7일부터 충남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54종목, 84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 때 금메달 65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80개를 획득한 바 있다. 교육청은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64개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력 종목은 수영이다.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 초등부 1658명과 중등부 2254명 등 총 3912명의 학생 선수들이 지난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진행된 제34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경기임원 238명과 본부임원 50명이 선수단과 동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7일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서 "경기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포츠를 즐기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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