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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손흥민, 홍콩 친선전에서 선제골

등록 2017.05.27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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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귀국해 팬들에게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17.05.23.  mania@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신고했다.

 손흥민은 26일 밤(한국시간)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치 SC(홍콩)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23일 스폰서 행사를 위해 동료들과 입국하는 등 시즌 종료 후에도 바쁜 시간을 보낸 손흥민은 아시아팬들 앞에서 골맛을 보며 기량을 뽐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중거리 슛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토트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손흥민은 후반 30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홍콩에서의 친선전을 마친 손흥민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다음달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29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른 유럽파 선수들과 출퇴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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