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종소식]개인정보 불안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

등록 2017.05.28 11:39: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 세종시, 개인정보 불안 주민등록번호 변경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피해를 본 사람은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된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운영됨에 따라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 신체, 재산 등의 피해를 봤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6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유출 및 피해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받을 수 있다.


 ◇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전문인력 교육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가 26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7년 치매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치매 전문인력과 관련 종사자(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정란 교수의 '치매의 정신행동증상(BPSD)과 약물치료',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의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최신지견', 용인송담대학교 성미라 교수의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BPSD)대처기술 및 간호' 등으로 진행됐다.


 ◇ 세종시, 지하차도 LED조명 교체

 세종시는 터널 속 노후화된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11월 설치한 형광등 3690개와 나트륨등 303개를 LED로 교체하는 공사로, 총 4억 32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작업은 29일부터 8월말까지 시행되며, 오전 9시~오후 5시 작업시간에 1개 차로씩 차량운행을 통제하기 때문에, 국도1호선 아름동~한솔동 구간의 불편이 예상된다.


 ◇ 세종시 건설산업공헌재단, 환경정화 봉사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대)이 26일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새뜰마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침산새뜰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집수리 전에 주택 내ㆍ외부, 마을 주변 생활폐기물을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단, 주민, 해비타트, 시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해, 개인별 폐기물 등을 정리했다.

 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민간 기독교 운동단체를 말한다.

 재단은 침산새뜰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해비타트를 통해 3억원을 후원했다.


 ◇ 세종소방본부, 119소년단 소방캠프

 세종소방본부가 27일~28일 세종시 합강공원 캠핑장에서 '제2회 119소년단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300명의 학생들은 소방안전체험부스, 소방골든벨, 가족음악캠프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을 익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