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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마이홈'에서 확인하세요"

등록 2017.05.29 07:38:38수정 2017.05.29 0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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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앞으로 공공임대와 민간주택 뿐 아니라 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마이홈'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비스하는 마이홈 서비스가 오는 30일 새 단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홈 서비스는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하고 안내하기 위한 페이지다. 

 그동안 마이홈은 실거래가격 및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민간주택 매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는 '입주가격 주택찾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밖에 주거급여와 임대주택, 전월세대출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가진단 서비스'도 선보였다.

 앞으로 여기에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도 추가된다.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정보 뿐 아니라 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마이홈을 활용하면 입주자모집 공고 중인 공공 분양주택 위치와 규모, 분양가, 청약일정 등을 지도기반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와 다가구자녀 우대, 청약통장 납입횟수 등에 따른 입주자격도 손쉽게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 입주자 모집정보 관련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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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비스도 확대했다. LH는 오프라인 마이홈센터를 지난 2월 추가로 2곳의 문을 연 데 이어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실시한다. 생업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장과 대학, 쪽방촌, 주민센터 등에 방문 중이다.

 마이홈 서비스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myhome.go.kr)와 모바일 앱은 물론 오프라인 상담센터 42곳과 콜센터(1600-1004)로 운영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집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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