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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랬구나…경복궁·창덕궁·수원화성 ‘천상의 컬렉션’

등록 2017.05.28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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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왼쪽부터 경복궁, 창덕궁, 수원 화성

【서울=뉴시스】왼쪽부터 경복궁, 창덕궁, 수원 화성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KBS 1TV ‘천상의 컬렉션’이 조선 시대 왕의 공간을 소개한다. 탤런트 이민우가 경복궁, 패션모델 이현이가 창덕궁, 개그맨 서경석이 수원 화성을 해설한다.

 경복궁은 휴식 없이 일만 하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정도전이 업무 중심으로 설계했다. 왕들은 대부분 경복궁을 싫어했다. 유일하게 경복궁을 좋아한 왕은 세종이다.

 대신 창덕궁을 가장 사랑했다. 산 속으로 폭 안긴 모습,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편히 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왕과 가족만을 위한 비밀 공간도 있었다.    

 수원화성은 궁궐 못잖은 조선판 신도시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정조가 꿈꾼 새로운 유토피아이기도 하다. 수원화성을 세우기 전 원주민에게는 이사와 창업 비용까지 지원됐다. 공사에 동원된 백성은 사택 제공, 산재 처리, 직원 회식 등을 누렸다.

【서울=뉴시스】모델 이현이

【서울=뉴시스】모델 이현이

 28일 밤 9시40분에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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