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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17.05.28 14: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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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개그맨 정찬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8일 "코미디언과 TV예능 진행자,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정찬우를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야외무대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한다.

 정찬우는 "평창올림픽이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나몰라 패밀리'로 잘 알려진 김태환, 슈퍼모델 김효진 등 연예계 후배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찬우는 위촉식 직후 치러진 평창올림픽 라이선스 스토어 오픈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도 참석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찬우는 현재 개그 콤비 ‘컬투’로 활동 중이며 유명 연예인과 체육인, 사회 저명인사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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