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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부]부산, 수원FC와 2-2 무승부

등록 2017.05.28 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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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갈 길 바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FC와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은 28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부산(승점 28)은 선제골을 넣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땅을 쳤다. 승점 1점에 그친 2위 부산은 선두 경남(승점 36)과의 승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수원FC는 5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였다. 4승6무4패(승점 18)에 그친 수원FC는 6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부산이 좋았다. 부산은 전반 4분 고경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수원FC가 반격에 나섰다. 서동현이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부산은 후반 36분 임상협의 추가골로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현이 흘러나온 볼을 발리 슈팅으로 꽂아넣으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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