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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아이엠씨, 자회사 큐브테크 국외 시장 진출

등록 2017.05.29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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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세화아이엠씨 자회사인 3D프린팅 전문업체 큐브테크가 국외 시장에 진출했다.

 29일 세화아이엠씨에 따르면 큐브테크는 슬로바키아 잉그레빙업체인 EMT사로부터 3D사이프를 수주 받아 제작 중이다.

 세화아이엠씨는 지난해 타이어금형을 3D프린터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스로바키아 시장에 진출했다.

 세화아이엠씨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EMT사로부터 10세트 물량을 수주 받아 검수를 마친 결과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주"라고 말했다.

 큐브테크 관계자는 "모기업인 세화아이엠씨를 통해 세화의 외국바이어들에게 3D프린팅 기술과 인프라 및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수출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스로바키아 진출은 현지 업계와의 관계를 구축하고 매출상승과 국외시장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3D사이프는 타이어금형에 들어가는 세밀한 형상으로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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