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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소식] 전북지방경찰청 입구 화단으로 새 단장 등

등록 2017.05.29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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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9일 전북경찰청 정문에 새로 설치된 화단 모습이다. 2017.05.29.  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9일 전북경찰청 정문에 새로 설치된 화단 모습이다. 2017.05.2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 입구 화단으로 새 단장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전북경찰청 입구 분수대가 화단으로 탈바꿈 했다. <뉴시스 2016년 5월30일 보도>

 29일 전북경찰청 정문 뒤로 화단이 꾸며져 모종들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화단 설치 이전 분수대가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분수대를 화단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분수대 재가동에 따른 부담과 수리비용 등을 감안해 화단으로 조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앞서 전북경찰청 정문에 설치됐던 분수대는 2013년부터 작동을 멈춰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다.

 분수대는 지난 2003년 현재 청사를 지으며 설치됐지만 전기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4년 동안 가동되지 않았다. 조경을 위해 설치된 분수대가 흉물스럽게 방치된다는 비난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전북경찰청, 전북소방본부와 피서철 안전 보호 위한 업무협약

 전북지방경찰청은 29일 전북소방본부와 여름철 피서객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경찰청은 여름철 피서객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전북지역 해수욕장 5곳과 계곡 6곳에 경찰 인력 136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근무자는 수상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전문응급처치 교육을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서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이번 경찰과 소방 업무협약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공고히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 119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 안전체험장으로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2013년 개관한 뒤 매년 15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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