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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뉴욕 증시 상승에 소폭 반등 개장…0.05%↑

등록 2017.05.29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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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1일 일본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와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호조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사진은 도쿄 증권회사 시황판 앞을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2017.05.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9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 심리가 호전하면서 소폭 반등해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6일 대비 10.34 포인트, 0.05% 오른 1만9697.18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스닥 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매수 안도감이 확산했다.

 다만 북한이 새벽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이 제약을 받고 있다.

 신일철주금과 소프트뱅크가 하락하고 있다. JFE와 무라타 제작소도 내리고 있다.

 오릭스와 SOMPO, 다이킨, 미쓰비시 부동산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닌텐도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서 하락 반전했다.

 하지만 도시바는 급등하고 있다. 라쿠텐과 소니도 상승하고 있다. 콘콜디와 신에츠 화학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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