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래퍼 빈지노, 여친 미초바 배웅속 현역 입대

등록 2017.05.29 14:52: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빈지노, 래퍼. 2017.05.29. (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빈지노, 래퍼. 2017.05.29. (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래퍼 빈지노(30·임성빈)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빈지노는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에는 역시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날 입소 현장까지 빈지노의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빈지노와 입소 전 키스를 나눈 사진과 함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2017.05.29. (사진 = 미초바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2017.05.29. (사진 = 미초바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빈지노는 앞서 입대 전 자신이 속한 그룹 '재지팩트' 새 앨범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날 낮 12시 새 EP '웨이브스 라이크'를 공개했다.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엄친아 래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트렌디한 음악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젊은 여성 층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