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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10월까지 감염병 예방 위한 특별방역 추진 등

등록 2017.05.29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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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파주시, 10월까지 감염병 예방 위한 특별방역 추진

 경기 파주시는 북한 접경지역과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말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방역은 JSA경비대대, 대성동 자유의 마을, 판문점 초소, 1사단 지역 등 취약지역이다. 시는 보건소 방역반 2개반과 민간위탁 방역반 1개반을 동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접경지역 주민과 군인 등은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속해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방역은 군부대 건물주변,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에 실시하고 유충서식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또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파주시, 운정공원서 무료 구강검진 등 캠페인

 파주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3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9일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6세 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향상시키고자 정부에서 지정한 날로 파주시도 매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개원 치과의사와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사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와 각종 구강위생용품, 교육용 판넬, 건강관리를 위한 리플렛 등을 전시해 다양한 구강정보를 접할 기회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인별 칫솔질 교습, 치실, 치간칫솔 사용법,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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